부서진 그 믿음

내가 너한테 있는 믿음이,
결국에 나한테,
배신이 되 버렸네.

배신 당한 내가,
너무 갑짝스러웠나 봐,
할 말도 없어지고,
그냥 용서를 했다.

근데 지금,
내 안의 당한 배신이,
이 아픈 마음이,
천개로 부서진 마음이,'어떻게 될까?

아 너무 슬프다.
근대 이 슬픔이 왜 혼자서 느껴야할까?